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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제주시권

[제주도 맛집] 술먹은 다음날 바로 생각나는 은희네 해장국


오늘의 제주도 맛집은 술먹은 다음날 간절히 생각나는 은희네 해장국 입니다. 시원한 국물맛이 숙취를 단번에 날려버리며 한끼 식사로도 거뜬한 음식이고 맛 또한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식당 입니다. 저는 술 먹은 다음날 자주 찾아가는 곳이죠. 

위치: 인제사거리에서 다나 산부인과 방향쪽으로 조금만 내려가시면 돈치킨이 보이는데요 그 맞은편 골목으로 100m를 직진하면 바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


<내부>


내부 모습인데요 저희가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만큼 손님분들도 많았구요. 점심시간 뿐만아니라 주말등에도 손님이 많습니다.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3시까지 주말은 오후 2시까지 입니다.

<메뉴>


메뉴는 소고기 해장국 하나만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술은 먹은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안좋은 속을 붙잡으며 어서빨리 해장국이 나오길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는데요. 손님분이 많아도 해장국은 금새 나왔습니다. 빠른 속도에 다시한번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죠.

<밑반찬>



맛있는 밑반찬의 모습니다. 깍뚜기가 제일 맛있습니다. 고추는 너무 매워서 잘 못먹겠더군요. 해장국 한 숟가락에 깍뚜기 하나를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강력 추천!)

<메인 메뉴>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소고기 해장국 입니다. 국물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숙취를 날려버릴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 집의 특징은 건더기가 많아서 더욱 맛있지요. 콩나물, 선지, 소고기등 건더기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 입니다. 어느정도 건더기를 건져 먹고 밥을 한 그릇 말아서 먹었더니 더 맛있더군요.

주인 아저씨와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친절 하신데요. 특히 주인 아저씨가 친절 하십니다. 그러니 더욱더 맛있었는지도 모르지요. 시원하게 해장 한번 잘했습니다. 포장도 되지만 2인분 이상만 포장이 되니 참고 하십시오. ^^

맛 :
서비스 :

오늘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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