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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관광지

제주도에만 있는 별나고 재미있는 '축제'


어느 곳이든 어느 곳을 가든 사람이 많은 곳에는 축제와 볼거리, 먹거리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그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고 그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켜 관광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는 곳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물론 제주도도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많고 제주도 여행을 오실때 참고하시라고 하나씩 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주도 축제

[1월] 서귀포 겨울 바다 팽귄 수영대회
기간: 2010년 1월 9일
- 겨울이 따뜻한 도시 제주에서 신년 맞이 이색 체험 이벤트로서 매년 첫번째 주말에 개최된다. 

[2월] 정월 대보름 들불 축제
기간: 2010년 2월 6일 ~ 2월 28일
- 새별 오름에 불을 지르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무병 장수를 기원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제주의 옛 목축 문화인 들불놓기가 주요 모티브 입니다. 마지막날에 산에 들불을 놓는데요 그 모습은 정말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꼭 가셔서 구경해볼만한 축제가 아닌가 싶네요.

[4월] 제주 왕벚꽃 축제, 유채꽃 큰잔치, 제주 한라산 청청 고사리 축제
기간: 2010년 4월 중
- 아름답고 화려한 왕벚꽃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봄꽃축제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벚꽃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곳이 제주 이며 더불어 유채꽃은 3월 초순부터 개화하여 4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루는데 왕벚꽃 축제와 같이 노란색과 하얀색으로 물들이는 유채꽃과 벚꽃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 넓은 들판에서 고사리를 꺽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축제로서 고사리 백일장, 민속놀이 등의 부대행사가 있어 자녀들과 같이 하면 더 없이 좋은 축제 입니다.


[6월] 보목 자리돔 축제
기간: 2010년 6월 중
- 자리돔을 소재로 어업인과 시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보목리의 대표적인 축제중에 하나 입니다.

[7월, 8월] 한여름밤의 해변축제, 표선해변백사축제
기간: 2010년 7월,8월 중
- 여름 하면 제주도 제주도 하면 푸른 바다가 생각합니다. 7,8월이 제주는 가장 많은 축제가 있는 달이며 그중 해변축제가 가장 많은데요 여름하면 대표적인 해변축제가 바로 한여름밤의 해변축제 입니다. 제주의 잠못 이루는 밤을 만드는 열대야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시원한 해변축제 기악에서부터 무용,국악,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와 화려한 공연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 입니다.

- 드넓은 모래톱이 펼쳐진 표선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한여름의 해변축제입니다. 표선해수욕장은 썰물시에는 원형의 백사장을 이루고 밀물시에는 수심 1m 내외의 원형 호수로 변하는 대단히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남쪽에는 포구 및 갯바위 낚시터가 있어 싱싱한 회도 즐길 수 있으며 만조시 달빛을 머금어 은은히 빛나는 야경은 정말 멋있는 곳입니다. 싱싱한 회는 그 맛이 일품이라고 자자한 곳이기도 합니다. 


[9월,10월] 서귀포 칠십리 축제, 제주 탐라문화제, 억새꽃 큰잔치
기간: 2010년 10월 중
- 제주도 서귀포 천지연 폭포 야외 주차장에서 열리는 칠십리 축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더불어 청소년 페스티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축제 입니다. 밤이 되면 야경이 정말 멋진 곳중에 한곳입니다.

- 문화부지정 전통민속축제이자 제주도민의 축제인 탐라문화제는 2005년까지 한라문화제라는 명칭으로 개최됐었고 2006년부터 탐라문화제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오래된 행사로 전국 10대 향토축제에 꼽힐 만큼 제주도의 대표적인 행사라고 할 수있는데요. 탐라문화제의 의미는 제주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계승시키기 위한 행사로서 매년 10월 초 일주일간 열리는 축제 입니다.

- 가을이면 제주도를 온통 덮는 억새꽃의 물결을 볼 수 있다. 척박한 땅에서 비바람과 찬서리를 굳굳히 견디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인해 제주인의 강인한 삶의 저력을 상징하기도 하며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대 행사와 프로그램이 있는 축제 입니다.


[11월] 최남단 방어축제
기간: 2010년 11월 중
- 최남단 모슬포는 국내 최대의 방어 생산지로서 방어의 상품가치가 높고 맛도 그만큼 좋습니다. 매년 10월부터 2월까지 마라도를 중심으로 방어어장이 형성되고 방어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때에는 노젓기, 방어잡기등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축제 중 하나 입니다.

[12월] 성산일출제
기간: 2010년 12월 31 ~ 2011년 1월 1일
- 새해 첫날 맞이하는 일출제는 성대한 전야제와 함께 시작되고 밤새 다양한 행사로 많은 도민, 관광객들이 일출을 기다립니다. 그만큼 장엄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성산일출을 보기 위해 추위와 싸워가며 새해의 첫날을 의미있게 해주는 축제 입니다.


이 밖에도 제주도에서는 도민, 관광객분들을 위해 그리고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널리 알리기위해 다양한 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주도 관광을 오실때에는 이러한 축제를 구경하러 오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더 나아가 제주도만의 색깔과 제주도만의 대표적인 축제를 만들기위해 부단이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예를들어서 일본의 하나비 축제 같은걸 말이죠 전 세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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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