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보기(이슈)

'살 빼면' 상금으로 돈을 주는 나라가 있다?


한국에서 다이어트는 엄청난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날씬한 여자, 몸짱 여자, 몸짱 남자, 초콜릿 복근등 예쁘고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 살을 빼고 다이어트를 하는데요. 이제 다이어트에 성공을하면 상금으로 돈을 준다고 해서 전국에 있는 모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아마 대박 희소식 일만한 정보입니다.

살도 빼면서 돈도 받고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도 인데요.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이 아닌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인 바랄로 라는 곳에서 이러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들 깜짝 놀라셨죠? ^^)

재미있는 글이 없나 해서 찾아보던 중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상금으로 돈을 주는 나라가 있다고 해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나라에서 돈을 주는건 아니였더군요. 이태리의 작은 도시인 바랄로 라는 곳에서 시의 정잭으로 시민 건강을 위해 과체중인 사람이 살을 빼면 상금을 지급 한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멋진 정책 입니까?)

DSC04059.JPG by flowerguy 저작자 표시
이탈리아 바랄로시란?

-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바랄로시에는 75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이태리의 작은 소도시 입니다. 이곳 지안루카 부오나노 시장이 비만과의 싸움을 위해 주민들에게 다이어트를 하면 일정한 돈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정책을 냈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한달에 3kg의 몸무게를 감량하면 50유로를 받게 되며 살을 뺀 상태에서 향후 5개월간 체중이 늘지 않을경우 추가로 100유로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단 의사의 확인서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살을 빼면 정말 누구라도 살을 빼고 싶겠죠? 이 시에서 지금 이러한 정책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너도나도 다이어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장이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 계기도 참 좋아서 칭찬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바로 아들이 자기를 보고 뚱보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 말에 충격을 받아 이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합니다. (정말 멋진 시장이시네요.)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좋은 취지를 같는 정책을 펼쳤으면 하는데요 요즘 사회가 흉흉하고 비만 인구가 늘어가는 이때에 이런 이색적인 정책을 펼쳐서 국민도 건강해지고, 즐거워지고 나라에 활기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다음에 이탈리아 바랄로시에 가면 미남, 미인들이 많겠네요. ^^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