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에서 느끼는 마지막 시원함! 이제 무더웠던 2009년의 여름도 뜨거웠던 우리의 가슴도 여름이 지남과 함께 어느덧 식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름을 보낼 수가 없기에 식었던 열정의 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마지막 여름까지 알차게 보내고자 저번 주말에 아는 지인분을 통해서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살면서 바다는 많이 가봤지만 수상 스포츠를 거의 즐겨보지 못했는데요. (왜냐 돈이 비싸기 때문에 ㅜㅜ) 싸게 해준다기에 피나는 지출을 무릅쓰고 출발을 했습니다. 마침 날씨도 더웠기에 바다를 향해 가는 마음은 날아갈듯 기분이 좋았고. 목적지는 성산에 위치한 신양 해수욕장 입니다. 차를 타고 한시간을 넘게 달린끝에 바다에 도착했는데요. 드넓고 아름다운 바다 경치에 감동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 아이스박스에 담긴 ..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