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정시퇴근에 대한 기사들이 많더군요.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정시 퇴근을 하기 위해서는 강제 조치가 필수적이라고 보는 의견들이 대다수였는데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난달에 복지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조사한바에 따르면 정시퇴근을 하기 위해서는 '강제조치' 와 '상사의 적극적인 권유'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셀러리맨들의 현실을 볼 수 있는 말이 아닌가 생각되어지는데요 과중한 업무, 상사의 눈치, 승진을 하기 위해, 남들눈에 안좋게 보일까봐등 여러가지 이유가 떠오르게 만드는 대목인것 같습니다. 제가 기사를 보면서 정말 정시퇴근이 현실적으로 가능 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불가능 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대한민국의 셀러리맨이라면 꼭 필수적인 항목이 몇가지 있습니다. '야근' 아니면 '회식' 이 둘은 피할래야 피할 수 없고 도망갈래야 도망갈 수 없는 항목들이지요. 차라리 겸허하게 받아들여 마음편히 생각 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회사생활에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P1090478 by youngjae9 |
정시 퇴근 왜 안될까?
1. 과중한 업무
일이 너무 많아 정시에 퇴근하면 맞은바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요즘 같은 어려운 난국에 회사에서 짤리기라도 하면 큰일나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남아 월급을 꼬박 꼬박 주는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지요.
2. 상사의 눈치
상사가 퇴근을 않하면 당연히 눈치가 보여 부하직원들이 퇴근을 하지 못합니다. 이건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절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발달하여 당연히 상사분들이 퇴근을 않하실때에는 부하직원들은 남아서 상사님이 퇴근 하실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문화 속에서도 용자 같은 분들이 간혹 가다 계실때가 있습니다.
상사분에게 먼저 퇴근을 권하는 용자 말이지요. " 부장님 오늘 먼저 퇴근 하겠습니다 " , " 부장님 이제 퇴근 하시죠 " 이런 분들은 신입사원이나 주위의 동료들에가 갈채 박수를 받을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3. 승진을 하기 위해
샐러리맨을 하면 돈을 더 많이 받고 싶고 더 높은 권력도 가지고 싶은것이 샐러리맨의 마음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승진을 꼭 해야만 하는 절차가 있으며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과도한 업무 중에서 야근을 하여 프로젝트를 훌륭하게 수행을 해야만 하는것이지요. 그러지 못하면 회사에서는 낙오자가 되고 결국 짤리거나 명퇴를 당하기 마련입니다.
4. 남들눈에 안좋게 보일까봐
남들 눈치를 엄청 살피고 남을 이야기 하는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남보다 일찍 퇴근하면 남들눈에 안좋게 보일까봐 일찍 퇴근을 못하시는분들도 있으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눈치도 정시 퇴근을 방해하는 무시못할 이유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되어 집니다.
아무리 정시퇴근을 강제로 한다 하여도 꼭 야근을 해야 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야근을 해야 합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건 월급을 받아야만 하는 봉급자의 한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샐러리맨들이 정시 퇴근을 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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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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