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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서귀포권

[제주도 맛집] 새로나 분식 떡볶이를 먹으러가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 지크 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서귀포 매일시장에 위치한 새로나 분식 떡볶이(일명:모닥치기)입니다.

비가 추적 추적 오는 어느날? 날씨가 흐리고 안좋은날? 이런 기분을 누구하고도 나눌수 없을때 그런 그때 떡볶이 생각나지 않으십니까?

떡볶이를 먹으면서 남은 국물에 계란을 비벼먹으며 우울한 마음을 달랬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추억이 있어 오늘은 떡볶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위치: 매일 시장 TBJ에서 한라산 방면으로 조금만 올라가시다 보면 매일시장 첫 사거리 가기전 바로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 떡볶이, 김치전, 감자전, 국수, 모닥치기(소), 모닥치기(대)등이 있습니다.

가격
 
새로나 분식에서는 모닥치기가 제일 유명하며 전,김밥,떡볶이,만두등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닥치기(소)가 3000원 이였고 모닥치기(대)가 5000원 이였지만 역시 서민 음식인 떡볶이에도 불황을 피할 수 없었나 봅니다.

가격이 천원씩 오른 4000원 6000원을 받고 있었고 10년전에는 떡볶이가 700원이였던점을 생각하면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닥치기(소)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떡볶이라 군침이 입안에서 맴돌고 있었는데요.


남김없이 떡볶이를 2명이서 먹어치웠습니다. 쫄깃쫄깃한 떡과 전, 김밥, 만두등 한꺼번에 맛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그 맛도 어느 떡볶이 와는 비교할 수 없는 달콤 살벌한 맛이었습니다. ^_____^ (대만족)

다 먹고 난후 분식점을 나서면서 내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허름하면서도 먼가 대단한 맛이 숨어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꼭 서귀포를 가시게 되면 오늘 떡볶이 한번 어떨까요?

맛 추천 합니다. ^^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