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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이슈)

돼지인플루엔자? 신종인플루엔자? 알아보기.


요즘 돼지 독감(돼지 인플루엔자)때문에 온 세계가 떠들석 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명칭 때문에 말들이 많기도 한데요. 미국에서는 SI 가 돼지하고는 연관이 없다고 발표하여 이름을 신종 인플루엔자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양돈업계에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명칭을 돼지 인플루엔자 라고 고수 하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잠시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연된 사람은 보고 되지 않았으며 추정환자만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종 인플루엔자가 치명적이냐에 따른 논란에 대해 미국에서는 치명적이 아니며 치명적으로 발전될 가망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치사율은 3%로 정도라고 하네요. 아직까지 선진국에서 사망사례는 없다고도 합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 호흡기 질환으로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전염될 뿐만 아니라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옮길 수 있는 병입니다. 사람이 독감에 걸리는 것처럼 돼지도 독감에 걸리는 것이 바로 A형 신종인플루엔자 인데요 이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다른 종 생물에겐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며 드물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나 돼지와 직접 접촉한 사람에게 전염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인플루엔자의 특성상 돼지고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1도 이상의 온도에서 가열하면 죽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증상 - 증상은 독감(인플루엔자) 증상과 비슷함

1. 발열
2. 식욕저하
3. 기침,콧물
4. 목 통증
5. 설사, 구토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며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전세계적으로 감염된 환자가 11개국 300명이상이며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4천여명이라고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는데 자기가 의심이 조금이라도 되시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신종 인플루엔자에 불안감을 가지고있는 시민들을 이용해 사기를 치시는 분들이 많으니 조심하시기 바라며 약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처방약 타미플루를 팔기도 하는데 이는 아직까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여행가실때나 약품을 구입하실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타미플루란?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홀딩이 특허권을 가지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점생산하는 조류 인플루엔자 료제 입니다. 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효소 기능을 막이 치료효과를 내는 항 바이러스제이며 증상이 발생한 뒤 48시간안에 복용해야 효과가 큰 제품 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보이스 피싱을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탑승자 명단을 입수하여 감염된자와 비행기에 함께 탑승했다며 유혹한뒤 돈을 보내면 처방약을 보내주겠다는 사기도 무분별 하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타미플루는 의사 처방없이는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사기에 속지 마세요.

이제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예방책도 몇가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방책

1. 외출 후 집에 돌아오셔서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야함
2.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3.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국가(미국, 멕시코) 여행 자제하기
4.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

위와 같이 외출 후에는 항상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인플루엔자 발생 국가를 여행하는것은 자제하시기 바라며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우리모두 조심합시다.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