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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이슈)

IPTV의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인터넷 문화가 발전하면서 더불어 TV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공중파 방송 -> 케이블 TV -> IPTV로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IPTV가 얼마만큼 사용자를 사로 잡았는지에 대해 IPTV 사용자 입장에서 기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OOTV를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인데요. 
지인이 그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인터넷을 신청할때 TV까지 같이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반 재미있을거 같은 생각이 반이 들었는데요. 지금까지 사용해보았을때 딱히 사용자를 사로잡을만한 컨텐츠가 없어보이는것이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케이블 TV도 같이 신청을했구요. 현재는 IPTV는 별로 시청하고 있지 않고. 케이블 TV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IPTV에 대한 저의 단점과 장점을 들어 현재 IPTV가 사용자에게 얼마만큼 가치가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IPTV 단점]


  1. 유료화 컨텐츠가 너무 많다.
     - 이 부분은 장점과 같이 연결시켜서 말씀드릴수 있는데요. IPTV의 장점은 자기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 시청할 수 있으며 그와 더불어 내가 어제 보지 못했던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등을 그 다음날 바로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면에 유료화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 최신프로,최신영화,최신드라마등은 일정시간이 지나야만 무료로 시청 할 수 있습니다. (이럴꺼면 차라리 케이블 TV 재방송 시청시간대를 확인해서 그때보는거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2. 재미있는 컨텐츠가 많이 없다. 
     -  케이블 TV는 채널을 돌리기만 해도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래서 그중에 재미있는 컨텐츠를 선택해서 보면 되지요. 하지만 IPTV는 재미있는 컨텐츠의 한계가 있습니다. 최신영화,최신프로는 몇가지빼고는 업그레이드하는데 시간이 걸리며 거의 옜날 프로,영화들이 컨텐츠의 대부분 입니다. 

  3. 작동 방법이 쉽지않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배우면 됩니다. 하지만 리모콘으로 TV채널을 돌리기만해도 볼거리들이 많은데 IPTV리모콘은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그 해당 카테고리고 들어가고 자기고 보고싶은 컨텐츠를 찾아서 선택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요즘 젊은 층들을 똑똑하고 이해력이 좋아서 배우면 금방 쓰지만 노인분들이나 현재 인터넷 세대에 적응을 하지못하신분들은 작동하기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저희 어머니만 봐도 신청해놓고 "야! 머리아파서 못쓰겠다 케이블만 볼래" 이러시는데 말입니다. )

그외 단점들이 더 있지만 제일 대표적인 단점들이네요. 

[IPTV 장점] 


  1. 내 마음대로 선택해서 시청 할 수 가 있다. 
     - IPTV는 해당 컨텐츠를 내 마음대로 시청할 수 가 있습니다. 날짜, 회당순서, 앞으로감기, 뒤로감기 등등 예전 비디오와 같은 성격을 보여주고 있어서 내가 하루전에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IPTV로 바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그리고 내가 예능 프로그램 10회를 시청하지 못했는데 시청하고 싶다 하면 IPTV로 10회 컨텐츠를 찾아 시청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케이블 TV에서 누리지못한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 케이블 TV에서 누리지 못한 부가서비스들 어린이, 학습등. IPTV에서는 원하는 만큼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케이블 TV는 그 방송시간대를 파악하기 어렵고 어린이, 학습등의 컨텐츠도 많지 않아서 해봐야. 만화,영어등등의 프로그램뿐인데요. IPTV에서는 어린이(게임,노래방,발달학습).학습(공무원,공인중개사,외국어)등등 이런부분에서는 다양한 컨텐츠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장점 부분에서 호기심을 자극하여 신청했던 계기가 되었지만 지금은 그 매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 마음대로 시청한다." 이 얼마나 자극스럽고 구미가 당기는 멘트가 아닙니까? 케이블 TV, 공주파에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프로그램만 방영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내마음대로 TV를 즐길 수 있다니요. 이러한 부분은 분명 IPTV의 강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점들을 가지고 좀더 매력적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 인데요. 물론 IPTV가 여러가지 풍파를 격고있는것도 사실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071806495&code=930301) 이분이 그러한 기사를 잘 쓰셨네요. 

IPTV 아직까지 가야할 길이 멀지만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신청만 해 놓고 처음에만 혹 해서 많이 사용했지만 지금은 잠시 추춤한 상태인데요. 사용자를 위한 이용자를 위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더욱더 개발해서 IPTV만의 매력과 색깔을 되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제 짧은 의견이였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환영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