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 지크 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탐라궁 양념갈비 입니다.
양념이 가득 스며든 갈비의 맛은 한번 먹어보면 잊어버릴 수 없는 맛인데요. 탐라궁 양념갈비가 이처럼 너무 맛있어서 혼자 먹기 아까워 소개해드립니다.
위치 : 제주도 노형동 롯데마트에서 한라수목원 방향으로 올라가시다 보면 제일 첫번째 신호등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제주보쌈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 스카이뷰 활용: http://local.daum.net/map/index.jsp?pos=379084|120446&name=%C5%BD%B6%F3%B1%C3%BD%A1%BA%D2%B0%A5%BA%F1&TC=Y&q=064-744-9933&srcid=P70422
저희는 탐라궁 양념갈비가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 찾아갔구요 4명이서 하루동안 굶고 갔습니다.
(우스게 소리입니다. ^^)
탐라궁에서 도착하니 역시 유명한 갈비집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는데요. 저녁시간에 손님들로 가계가 가득했습니다. 저희도 겨우 자리를 잡아서 앉을 수 있었지요.
여기는 남자 직원 혹은 아르바이트생 분들이 계셨는데요. 오! 잘생기셨더군요. 유니폼도 입고 있었구요. 하지만 지금 가시면 바뀔수도 있으니 이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
친철하게 주문을 받으러 직원? 아르바이트생분이 오셔서 저희는 양념갈비 4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탐라궁은 특이하게 불판 과 숯이 여느 갈비집하고는 틀렸는데요. 저도 예전에 인터넷에서 갈비는 이렇게 구워야 맛있다고 한 것을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먹으면 맛있을거 같죠? ^^
주문한 고기도 금방 나왔습니다.
4인분인데요 이렇게 찍으니까 정말 많게 보이네요 ^^ 그런데 4인분 치고는요 주인아저씨가 인심이 좋은지 넉넉히 주셨습니다. (저희가 남자만 4명이라서 불쌍해 보이셨나? ㅠ.ㅠ)
밑반찬 입니다.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파지, 양념개장, 묵 등등 맛있는 반찬들이였구요. 그리고 저기 보시면 노란색으로된 반찬이 있는데요(이름이 까먹었습니다 ^^:;) 호박으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제일 맛있더군요.
자! 드디어 고기를 숯에 구웠는데요 양념이 진하게 스며들어서인지 색깔이 고왔습니다.
크!! 완젼 맛있게 익어 가고 있습니다. 다시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군요. 저희는 고기에 정신이 팔렸고. 언제면 다 익나 하고 고기만 쳐다 보았습니다.
고기가 다 익고 쌈에 싸서 한입 시식을 했는데요. 오우 !! 정말 놀란맛 ^^ 양념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고기를 두개올려 싸먹어 보았습니다.
맛있겠죠?? 고기를 허겁지겁 먹었던거 같네요. 여기가 또 비빔냉면이 유명하다고 해서 저희 다 비빔냉면을 시켜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다 보니 제가 본분을 잊었네요 ㅠ.ㅠ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 먹고 나서야 아차 싶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미 냉면 그릇은 너무 깨끗 하더군요 ^^;;
간만에 정말 맛있는 양념갈비를 먹었습니다. 음.. 진짜 맛있구요. 가서 한번 드셔보시면 저의 마음을 이해하실것 입니다. ^^
주인 아저씨도 친절 하구요,(사이다 서비스로 먹었음. ^^) 직원 및 아르바이트분들도 너무 친절했습니다.(교육하시나??)
너무 배불리 먹고 마지막으로 사이다를 마신 후 저희가 먹은 양념갈비 값을 지불하고 가계를 나섰습니다. 이 사진은 가계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밤이라서 그런지 역광 맞았네요 ^^
탐라궁 양념갈비 강력 추천 합니다. 오늘 양념갈비 어떠신가요??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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