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이한 상식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15세이상 술 소비량 세계 제2위의 국가 입니다.
국민 1인당 술 소비량은 한해 소주 82병, 맥주 120병이라는 통계도 있는데요.(정확한 통계인지는 모르겠습다.^^;)
그리고 특이한건 술을 섞어 먹는 "폭탄주, 술잔을 돌리는 특이한 문화"가 있어서 술 소비량을 더 늘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술을 마실 수 있는 날도 만들기만 하면 많아서 술 소비량을 늘린다고 합니다. 신년회, 송년회, 망년회, 모임등 한해에 많은 술자리가 만들어지고 술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술의 소비를 늘리지요.



이러한 시대에 사는 우리는 걱정을 않할 수 가 없습니다. 몸이 젊었을때는 술을 먹어도 뒷날 무리가 없지만 몸이 늙어 갈수록 술을 마신 다음 날 힘들어하고 어제 일이 잘 기억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을 필름이 끊겼다고 합니다.
과연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뇌에 어떠한 영향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하지만 혹자는 술을 많이 먹어도 필름이 않끊기는 사람과 반면에 술을 조금만 먹어도 필름이 끊기는분은 또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술이 사람을 가려가며 영향을 미칠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 영향이 있으며 필름이 끊기는 이유는 알코올이 대뇌 측두엽 해마에 영향을 미쳐 뇌에서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에
이상을 일으키는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실 때의 과정이 입력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그 다음날 기억이 안나게 되는 것 입니다.
어느정도 술을 마셨을 때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나오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대부분 알코올 농도 0.15%부터 기억력에 이상이 온다고 하네요.


이런 현상이 많아진다는 것은 뇌가 위험하다는 신호입니다.
과음을 자주하다보면 뇌에 영향을 미쳐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가 있다고 하며.
알코올성 치매에 걸리게 되면 노인성치매와 비슷하게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게 되는데요.
전날 한 일에 대해서 기억이 없을 만큼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 하나 문제는 알코올성 치매에 걸리면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 쪽에 영향을 미쳐서
감정조절이 어려워지고 
충동적이며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술을 만취상태가 될 때까지 마시는 습관을 고치고 만약 술자리를 피하기가 어렵다면
혼자서 독주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고 천천히 술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현대의 직장인들 처럼 마셔라 부어라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너무 자주와서 생활하는데 문제가 될 정도라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기가 알콜성 치매가 있기전에 술을 자제하고 과음을 줄이는 것만이 해결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자기의 몸은 자기가 챙겨야 하며 자기의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이 될것 같네요.
저도 조사를 하면서 앞으로 술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