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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관광지

제주도 여행 '여미지에가서' 연인과 데이트? 식물과 데이트한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주도 관광지는 신기하고! 아름답고! 열대우림에 온거같은 기분이 들게하는 여미지 식물원입니다. 세계의 진귀한 식물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환상의 낙원이라고 불리우는 곳이기도 하죠 . 예전에 소풍때만 되면 여미지가 무조건적으로 채택이 되었고 여미지에 가보지 않으면 제주도 사람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물론 관광객분들에게도 아주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위치: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



입구부터 웅장함이 보입니다. 분수대에서 물쇼?를 시원하게 보여주었고 제일 위에 둥그런 곳은 전망대 입니다. 비가 보슬 보슬 내리던 날이였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너무나 이쁘더군요. 나중에 사진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 이제 여미지 식물원의 내부를 구경하러 가시죠.

[실내]




초가집부터 시작해서 갖갖이 특이한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역이 정해져있구요. 각 구역에 들어가시면 선인장 부터 시작해서 식인 식물, 열대 식물등 다양한 종의 식물들을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보니까 공룡들과 인디언 추장 악어들이 자기들도 찍어달라고 무섭게 노려보고있더군요 그래서 한컷 찍어주었습니다. (카메라 좀 받네요 ^^)

구경을 하고 있다 보니 갑자기 박물관이 살아 있다라는 영화가 퍼뜩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여미지 관리원이 되어 저녁 자정이 넘어가면 공룡들과 인디언 추장, 식물들이 살아나서 재미있는 판타지가 펼쳐지지 않을까하는 나름대로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봤습니다. (뭐 그럴일은 없겠지만 말이죠)

[실외]


실외로 나와보니 이쁜? 관람차가 한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관람 요금은 1000원이구요 여미지 식물원을 쭉 둘러볼수 있도록 관광을 하는 차 입니다. 우리는 관람차가 출발하려는 모습을 보이니 얼른 가서 승차를 했고 곧이어 관람차가 출발을 하더군요. 여미지 실외를 한바퀴 둘러보는데 실내보다 더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그중에 이태리 정원이 예쁘고 특이 했는데요 다른 정원들도 많고 예뻤습니다만 이태리풍으로 만들어놓은 정원이 단연 최고였습니다.(실내만 볼것이 아니고 꼭 실외도 구경하세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중문 관광단지 모습입니다. 비가 보슬 보슬 내리면서 분위기를 살려주는군요. 제 카메라가 좋았다면 더욱더 이쁜 사진이 나올 수 있었을텐데 지금 사진은 아쉽기만 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시면 망원경이 있는데 돈 500원을 넣으시고 망원경으로 중문 관광단지를 관찰 하실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전망 죽입니다.)

이것으로 중문 여미지 탐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오늘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