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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이슈)

'아이스크림' 가격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날씨도 좋고 해서 그냥 들어갈 수 없기에 후식으로 가위,바위,보를 하여 내기는 아이스크림으로 정했습니다. 왜냐하면 내기에 진 사람이 부담없이 사줄 수 있는 한도의 식품이 아이스크림으로 생각해서였죠. 하지만 이제는 내기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목에서 처럼 정말 아이스크림 가격에 입이 쩍 벌어지더군요. 내기에 이겨 기분이 좋아 아이스크림을 고르러 슈퍼마켓으로 들어갔습니다. 냉장고를 열고 아이스크림을 고르던 나는 가격이 잘 못 적힌건 아닌지 유심히 쳐다보고 또 쳐다보며 가격이 "이게 왜 그러나" 하며 생각을 곰곰히 했습니다.


가격을 살펴보면 이젠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은 찾아 볼 수 없더군요. 예전 저희 어릴적에 100원했던 아이스크림을 생각하면 "아 그때가 좋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아이스크림 가격이 1000원 혹은 예전에 비싸디 비싼 아이스크림만 넘어갈 수 있다던 1500원 선을 넘는 아이스크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 왈/ 다음달 되면 2000원이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얼핏 뉴스를 보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이스크림 가격이 40%로 인상 된다고 예전에 비하면 아이스크림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졌습니다. 물론 기업에서도 그렇게 올릴 수 밖에 없으니까 그렇게 올린거겠죠 하지만 그렇게 올리다 보면 사먹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아이스크림 두개 가격이면 직장인 점심식사 한끼 가격이 됩니다. 어떤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대중적으로 사먹고 아이들 간식으로 국민의 간식으로 사랑받는 아이스크림이 이러면 되겠습니까? 결국 아이스크림 내기는 가격이 부담이 되어 우유로 대체되었고 앞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먹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지는 아이스크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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