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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평

[영화] 실종 감상평




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지크 입니다. ^^

어제 토요일 영화 실종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요즘 추격자이후로 스릴러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가 대표적으로 봤었던 재미있는 스릴러들 중에서는 6월의 일기, 세븐데이즈, 추격자등이 있습니다.

이들 세가지 영화는 숨막히는 전개와 예측 불허한 스토리가 짜임새 있게 재현되어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영화에 집중시키게 하지만 어제 보았던 실종은 이와 다른 점을 시사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너무 잔인성만 앞세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잔인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갈수록 강력 범죄가 많고 사회에 부조리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우리들에게 경고에 메세지를 남겨주려고 한거 같으나! 너무 잔인성만 앞세워 영화의 극중 전개가 많이 퇴색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 

하지만 혼신의 힘을 들여 촬영한 스텝, 연기자등의 고생이 대단했을거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했으며 배우 문성근, 추자연등 그리고 전세홍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연기력이 대단했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연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음)

포인트: 만약 여자친구랑 같이 영화를 시청하게 되면 한번 생각을 하십시오 (도중에 나가는 분들이 있었음) 그리고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면 감상하시기에는 큰 문제 없는 재미있는 영화일것입니다.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면 말이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마음을 다 잡고 보시길 바랍니다. ^^ 

사진 출처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5801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